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문단 편집) === 부작용 === 포도당과 글리코겐을 소모하는 만큼 무기력증과 더불어 운동능력의 감소가 수반될 수 있다. 특히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해내기 힘들다는 평. 해외에서 LCHF를 시행하는 [[트레이너]]나 [[보디빌더]]들은 운동 전에 탄수화물을 어느정도 섭취한다든가 하는 방법을 택한다고 한다. 물론 이 부분도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운동선수는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기도 한다. 또한 지방산의 대사 결과 발생하는 케톤체는 산성 물질로 이를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간과 신장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신체와 장기에 부담이 더해질 수 있다.[* 영양을 30년 간 연구해온 의사인 여에스더는 케톤을 싸구려 연료라 표현했다.] 보통 소변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서 체내 케톤체 농도를 측정하고는 하는데, 체지방 감량을 위한 적정 케톤체의 농도는 1.5 – 3mmol/L이다.[[https://www.dietdoctor.com/lose-weight-by-achieving-optimal-ketosis|#]] 따라서 LCHF를 시행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케톤체 농도를 확인하고, 본인의 간이나 신장 등에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면밀한 의사의 감독 아래에서 LCHF를 할 거 아니면 하지마라. 정상인의 케톤산혈증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서는 하단의 흔히 퍼진 오해들에서 설명한다. 해외 LCHF 사이트와 현재 식단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간에 확연하게 공유된 몇몇 단기적 부작용이 존재한다. 물론 사람의 체질과 식단 등에 따라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발생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 키토플루(Keto Flu) : 신체가 당분 대사에서 [[케톤]] 대사로 주 에너지원을 변환하면서 겪게되는 일종의 감기 증상. 두통, 구역질, 피로 등의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해결책은 충분한 소금물과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것. 그럼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 늘릴 것을 권하고 있다. 신체가 완전히 케토시스 상태로 적응하면 더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는다. * [[변비]] : 섬유질 섭취 부족 및 단백질, 지방의 과량 섭취로 일시적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섬유질은 혈당을 높이지 않으므로 섭취를 제한하지 않으며, 섬유질 섭취와 수분 섭취의 증대로 해결될 수 있다. * [[입냄새]] : [[케톤]]의 체내 분비에 따라 입에서 [[아세톤]]과 비슷한 악취가 심해진다. (Kussmaul 호흡) 대부분 1~2주 후 신체 내 케톤 수치가 안정화되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며,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Moderate 수준까지 늘릴 것을 권하고 있다. * 손발 저림, 눈 떨림 :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현상으로, 마그네슘과 소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부분이 해당 식이요법에 대한 신뢰도를 확 줄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런 떨림은 마그네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마그네슘 부족과 몸 떨림이 상관 있는건 맞는데 마그네슘 부족으로 몸이 떨리려면 저 '저림' 수준을 한참 넘어서서 온 몸이 떨릴뿐 아니라 두통 등의 통증, 심하면 발작까지 일어난다. [[https://twitter.com/ex_armydoc/status/635692764781391873|현직 의사의 트윗]] ] * 학습능력 저하: 뇌가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포도당의 부족으로 학습능력 저하가 나타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뇌는 케톤체 역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도당 부족으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 현상은 케토시스 상태 돌입 이후 대부분 해소된다는 반론이 있다. 게다가 케톤체가 뇌 신경세포를 더욱 활성시켜 인지능력,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 역시 존재한다.[[http://www.sedaily.com/NewsView/1KZ05O3G8V|#]],[[http://www.hankookilbo.com/v/e115a7dcf5a641af95e5d57fdb39f9a9|뇌가 지방을 쓰면 뇌세포의 기능이 높아져.]] 다만 케토시스 상태에 돌입하는데에는 1주~2주 가량의 시간이 걸리므로, 1주~2주 안에 중요한 시험을 봐야할 경우는 LCHF를 시험 이후로 미룰 필요가 있다. * 피부 발진(키토래쉬): LCHF를 시작한 이후 색소성 양진[* Prurigo pigmentosa]이 발생할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발생할 경우 몸 전체[* 가슴, 등, 배]에 빨간 피부 발진이 올라오며, 엄청난 가려움을 등반한다. 주로 키토시스 상태 진입 후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고 추정되나 LCHF가 색소성 양진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색소성 양진 자체가 원인 불명의 피부병이다]. 치료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거나,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 [[http://theketorash.com/treatment]]]. * 불면증: 케토시스 진입 직전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 요로결석의 발병 가능성 증가: 소변의 pH를 감소시켜 요산의 용해도를 낮추어 칼슘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기질환 발병: 저탄고지+고강도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쉽다는 결과가 있다.[[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94078|기사보기]] 그 외에도 소수 사람들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탈모]]나 운동능력의 저하, 주량 감소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 중 주량 감소를 제외하면 케토시스 상태 진입 후 다른 부작용들은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식사 대비 간의 부하가 크게 걸리기 때문에, 주량 감소는 피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적인 의사의 조언과 감독하에 LCHF를 해야 한다. 2형 당뇨가 있는 환자가 LCHF를 하고 신부전에 빠진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